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현장 상황 == [[2월 21일]], 동네 주민 김 씨 등 3명은 피해자 박 씨의 큰며느리로부터 시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니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앗간]]으로 향했다. 방앗간에서 그들이 목격한 광경은 충격적이었다. 부직포로 덮힌 물체가 보였고, 부직포를 들추는 순간 피로 범벅이 된 박 씨의 사체가 발견된 것이다. 시신 주변에 많은 피가 비산되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흉기로 수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다. 피해자 박 씨는 자식들과 떨어져 마을에서 홀로 방앗간을 운영 중이었다. 인심이 좋고 원한 관계도 없는데다 마을 사람들에게 평판도 좋은 사람이었다. 방앗간이 있는 피해자의 집에선 침입 흔적도 없었고, 사라진 금품도 없었으므로 강도에 의한 범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장에선 피해자가 쓰러진 곳으로부터 9개의 혈흔이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돼 있었고, 그 혈흔의 자취는 방앗간 내 우물 앞에서 끊겼다. 우물을 퍼올린 결과 범인은 우물 속에 범행 도구를 은닉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물 속에 감춰져 있던 범행 도구는 무려 쇠망치와 시멘트 벽돌 2개였다. 이런 무자비한 도구로 고령의 노파를 무참히 가격해 살인한 것이다. 그러나 범행도구에선 범인의 [[지문]]이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관들은 범인이 피해자를 부직포로 덮은 것으로 보아, 면식범이거나 가까운 관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